강릉 문화예술인의 힘으로 문화올림픽을

GN_welcome | 조회 97 | 작성일 2018-02-09

 

가장 강릉다운 것 보여주는 문화 행사



강릉 문화예술인의 힘으로 문화올림픽을


 

 

강릉문화올림픽의 특징은 강릉문화예술인들의 힘으로 만든 문화올림픽이라는 점이다.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인들에게 문화올림픽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고민한 끝에 강릉의 문화로 올림픽을 준비하자고 결의했고 201412월부터 준비에 들어갔다.

 

강릉시를 중심으로 강릉단오제위원회, 강릉문화원, 강릉예총, 강릉문화재단, 강릉농악보존회 등이 주축이 됐고 강릉차인연합회, 강릉커피협회, 로스팅클럽, 강릉단오제보존회, 율곡교육원, 강릉향교충효교육원 등 다양한 단체도 협력했다.

 

올림픽을 준비하며 가장 큰 화두는 강릉문화예술인들의 힘으로 강릉의 문화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였다.

 

주축이 된 단체의 실무자들은 매일 저녁 야근을 하며 강릉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모두 아울러 130개의 아이디어를 도출했고 2015년과 2016년 문화올림픽 대비해 2번의 겨울문화페스티벌과 강릉야행, 거리공방축제, 커피축제, 창작공연 초희와 월화전 등 각 단체별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면서 역량을 키웠다.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단오제위원회는 강릉월화거리를 중심으로 21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길 위의 신명을 펼치고 강릉문화재단은 명주예술마당과 임당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겨울커피축제와 박물관 투어, 민속공예전 등 강릉사람들만의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강릉의 멋과 맛을 선보인다. 강릉문화원은 강릉대도호부 관아를 중심으로 441년 전통의 위촌리도배식을 바탕으로 무술년 임영대동 도배례와 한국의 전통문화 놀이체험을 진행한다. 강릉예총은 강릉의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모아 창작극 월화전과 월화전 잉어조형물 설치전과 기획전을 마련했다.



                                                                                                  <창작극 월화전 공연사진>

 


                                                                                                <창작극 월화전 공연사진>



가장 중요한 사실은 강릉문화예술단체 뿐만 아니라 강릉시민들도 나서 손님맞이 따뜻한 웰컴숍을 운영한다.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을 위해 강릉시민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탠다는 점이 가장 강릉답다.

 

사람들은 말한다. 강릉문화예술인들의 힘으로 강릉의 문화를 전세계에 보여주겠다는 시도 자체가 강릉이니까 가능한 기획이라고.


                                                                                                       <강릉문화올림픽 공식포스터>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 등 전통문화의 힘이 든든히 버티고 있는데다 다양한 현대문화까지 포진하면서 전통과 현대문화의 균형이 문화올림픽=강릉문화라는 등식으로 완성됐다고 말이다.

 

천년 전통의 강릉단오제를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시켰던 것도 강릉 사람들의 힘이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까지 그 많은 길을 동참하며 힘을 보탰던 것도 강릉사람들의 힘이었다.

 

이런 까닭에 다른 문화행사와 강릉문화올림픽 행사는 분명한 차별성을 보일 것이다. 이것의 또 다른 의미는 강릉 문화의 힘으로, 강릉문화예술단체들의 힘으로, 강릉 시민들의 힘으로, 문화올림픽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강릉의 문화올림픽이 올림픽 래거시(Iegacy·유산)로 남을 것이라는 사실이다